안양시, 호계2동 주민자치위, 따뜻한 마을공동체 구축에 주력

박석희 기자 2024. 8. 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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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고받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하루를 꽃피웁니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우리 동네 웰컴 안내서' 제작·배포에 이어 동 복지센터 외벽에 매월 긍정적인 마음을 담은 글귀를 내걸기로 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민자치 위원회는 공감 글판 뿐만 아니라 '우리 동네 웰컴 안내서' 4000부를 제작해 전입 주민에게 배부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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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행정복지센터 외벽에 감동의 글귀 부착…매월 교체
[안양=뉴시스] 따뜻한 글귀를 부착한 주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안녕하세요! 주고받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하루를 꽃피웁니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우리 동네 웰컴 안내서’ 제작·배포에 이어 동 복지센터 외벽에 매월 긍정적인 마음을 담은 글귀를 내걸기로 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앞서 자치위원회는 행정복지센터 외벽에 일명 ‘공감 게시 글판’을 제작·설치했다. 아울러 매월 회의 통해 글귀를 선정해 이를 글판에 걸기로 했다. 최근 회의를 열어, ‘안녕하세요! 주고받는 마음이 하루를 꽃피웁니다’를 선정하고 이를 부착했다.

이는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평촌 트리지아' 입주를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은 가운데 행인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전달한다는 판단에 따라 선정됐다.

남수원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며 “공감 글판의 글귀가 바쁜 일상 속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형 호계2동장은 “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글귀를 통해 선한 기운을 널리 퍼뜨리는 호계2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 위원회는 공감 글판 뿐만 아니라 ‘우리 동네 웰컴 안내서’ 4000부를 제작해 전입 주민에게 배부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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