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총파업 결정...조정 실패 시 29일 돌입

염혜원 2024. 8. 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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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의료 기사 등이 소속된 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 측은 현재 중앙과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 중이 조정이 실패할 경우 오는 29일 아침 7시부터 전국 61개 병원에서 동시 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파업 기간에도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유지 업무에는 정상적으로 인력이 투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 측은 진료 정상화와 업무 범위 명확화, 총액 대비 6.4%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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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의료 기사 등이 소속된 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8일부터 닷새 동안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국 61개 병원에서 91%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현재 중앙과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 중이 조정이 실패할 경우 오는 29일 아침 7시부터 전국 61개 병원에서 동시 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다만, 서울의 이른바 '빅5' 병원은 참여하지 않습니다.

파업 기간에도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유지 업무에는 정상적으로 인력이 투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 측은 진료 정상화와 업무 범위 명확화, 총액 대비 6.4%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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