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상철♥현숙, 오늘(24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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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상철(가명), 현숙(가명)이 24일 부부가 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7기 상철, 현숙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현숙은 지난달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SBS plus ENA '나는 솔로' 17기 출연진 11명이 함께 모인 브라이덜 샤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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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상철(가명), 현숙(가명)이 24일 부부가 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7기 상철, 현숙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MC 데프콘은 "두 사람의 결혼으로, '나는 솔로'에서 8번째 부부가 나왔다"고 알리며 "'솔로민박'에서도 커플이 탄생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데프콘은 "결혼하는 커플이 이렇게 많이 나온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거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MC 조현아 "말이 안 되는 거다"라며 감탄했다.
올해 1988년생인 상철은 광고회사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현숙은 상철과 동갑내기로 직업은 회계사다. 이들은 '나는 솔로' 17기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현숙은 지난달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SBS plus ENA '나는 솔로' 17기 출연진 11명이 함께 모인 브라이덜 샤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현숙은 "각자 하루하루 바쁘고 힘들 텐데 없는 시간 쪼개서 함께 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춤 연습도 아주 어려웠을 텐데 따로 시간 내서 연습도 와주고 진심 감동의 연속이었어!"라며 17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덕분에 좋은 추억도 생기고, 특별했던 하루가 되었던 것 같아. 최고의 남편에, 최고의 친구들까지 만날 수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해. 앞으로도 우리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기를"이라고 인사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방송된 '나는 솔로' 17기 편에서 첫인상 커플로 맺어졌던 상철과 현숙은 유일한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이 현실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에 이어 올해 2월 결혼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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