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3박4일 중국 연수…'동북아 평화' 역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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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4일,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남북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중국 연수길에 올랐다.
최 시장은 이날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동북아시아 평화와 남북 협력 방안'을 주제로 3박4일간 중국으로 연수를 간다"고 적었다.
최 시장은 "항일 운동의 역사와 민족 학교가 있는 도문·용정을 시작으로, 백두산 서파와 고구려의 유적이 많은 집안을 거쳐, 북·중 경제협력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수풍댐·단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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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4일,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남북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중국 연수길에 올랐다.
최 시장은 이날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동북아시아 평화와 남북 협력 방안’을 주제로 3박4일간 중국으로 연수를 간다”고 적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시장은 “항일 운동의 역사와 민족 학교가 있는 도문·용정을 시작으로, 백두산 서파와 고구려의 유적이 많은 집안을 거쳐, 북·중 경제협력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수풍댐·단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매일 수백 킬로를 이동해야 하는 고된 일정이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남·북 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자유 통일을 위한 도전과 응전’이라는 제목의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했다. 독트린은 통일을 위한 3대 비전과 3대 추진 전략, 7대 통일 추진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남북 당국 간 대화협의체 설치를 제안했고, '북한 인권 국제회의’와 ‘북한 자유 인권 펀드’ 추진도 제시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대한민국 주도의 통일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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