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박사 38명 등 총 392명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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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23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박사 38명, 석사 100명, 학사 254명 등 총 392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영상 학사보고, 이병운 총장 식사(式辭), 학사·석사·박사 학위 수여, 연구우수상 시상,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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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23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박사 38명, 석사 100명, 학사 254명 등 총 392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영상 학사보고, 이병운 총장 식사(式辭), 학사·석사·박사 학위 수여, 연구우수상 시상,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대표 학위수여자와 가족들을 비롯하여 이병운 총장과 남기창 교학부총장,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 학무위원과 교직원 등이 참석해 후기 졸업생을 축하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2022년 중소기업 계약학과(중소벤처기업부 사업)' 주관대학 선정으로 문을 연 '스마트팩토리혁신학과'에서 첫 졸업생들을 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국립순천대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역량을 높이고 학위취득을 지원하고자 신설한 스마트팩토리혁신학과에서 졸업생 10명을 배출하며, 세계적인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 500개를 육성하겠다는 글로컬대학30 목표에 의미를 더했다.
또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우수 연구 역량을 보여준 석사·박사 대학원생에게 '연구우수상'과 장학금도 수여했다.
이병운 총장은 "대학이 눈부신 변화와 도약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듯이, 이제는 졸업생 여러분이 사회로 나아가 세상을 놀라게 할 차례"며 "꿈을 향한 강한 의지와 초심을 잊지 말고, 겸손과 배려를 기반으로 공감과 융합 역량을 키워간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졸업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국립순천대학교는 1982년 순천대학으로 개편을 인가받은 이래 현재까지 박사 669명, 석사 6342명, 학사 5만1817명 등 총 5만78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정운 기자(=순천)(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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