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슈퍼스타' 오타니, 끝내기 그랜드슬램으로 역대 최소 경기 40-40 달성!

이형주 기자 2024. 8. 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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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슈퍼스타였다.

LA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7-3으로 승리했다.

오타니는 3-3으로 맞서 9회말 만루 기회에서 상대 콜린 포셰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끝내기 그랜드슬램을 만들었다.

또 126경기 만에 40-40 달성으로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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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0을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 사진┃MLB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역시나 슈퍼스타였다.

LA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7-3으로 승리했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마지막 타석이 백미 그 자체였다. 오타니는 3-3으로 맞서 9회말 만루 기회에서 상대 콜린 포셰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끝내기 그랜드슬램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40-40 고지를 밟았다. MLB 역대 6번째이자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최초의 기록다. 또 126경기 만에 40-40 달성으로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을 세웠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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