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 9월6일 개장…막바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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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 운영은 군민이 행복한 진안군 미래먹거리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드플랜'(먹거리전략)의 첫걸음"이라며 "소규모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창출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해 이를 토대로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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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개장일은 오는 9월 6일이다.
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은 소규모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군민에게는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9억 8000만원을 투입해 진안읍 홍삼한방센터 부지에 연면적 316㎡,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전체 매장은 지역 농축산물 판매를 위한 농산물·신선·정육코너와 소비자 편의시설·사무실 등을 갖춘 복합 시설물로 구성된다.
현재 300여 농가 650여 품목을 확보했다. 이달 마무리 집합 교육을 실시하고 출하 대상을 최종 점검한다.
운영은 전주시 호성동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조직인 진안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이 맡을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 운영은 군민이 행복한 진안군 미래먹거리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드플랜’(먹거리전략)의 첫걸음”이라며 “소규모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창출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해 이를 토대로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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