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 버스·승용차 추돌 뒤 전복...사망 5명·부상 9명
차정윤 2024. 8. 24. 14:04
오늘(24일) 새벽 5시 40분쯤 경기 안산시 성포동에 있는 사거리에서 승합차가 버스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중국인 3명과 한국인 2명 등 5명이 숨지고 운전자와 나머지 동승자 7명,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도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숨진 5명은 안산 단원구의 인력업체 소속 일용직 노동자들로, 새벽 시간 근로 현장으로 향하던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한 채 교차로에 진입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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