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인원만 200명...'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포문→김기태 독보적인 행보로 '눈길'

정승민 기자 2024. 8. 24.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후의 명곡'이 상반기 왕중왕전에 돌입하는 가운데, 김기태가 다른 참가자들과 다른 독보적인 행보를 보인다.

24일 오후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69회가 방송하는 가운데, 이날은 '2024 상반기 왕중왕전' 1부로 꾸며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6시 5분 방송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불후의 명곡'이 상반기 왕중왕전에 돌입하는 가운데, 김기태가 다른 참가자들과 다른 독보적인 행보를 보인다.

24일 오후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69회가 방송하는 가운데, 이날은 '2024 상반기 왕중왕전' 1부로 꾸며진다.

이번 상반기 '왕중왕전'에 동원된 외부 인원만 200명 규모로, 해외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무대가 예고됐다. 다만, 김기태는 유일하게 외부 주자 없이 목소리 하나로 승부수를 던진다. 특히, 김기태를 제외한 전원 경연자/팀이 10명 이상의 외부 주자와 함께 무대를 꾸밀 것을 선포, 김기태의 소신이 더욱 이목을 끄는 상황.

김기태는 "강력한 분들 많고, 다들 팀으로 나오니까 마음을 놓긴 놨다"면서도 "막상 와보니까 황금 트로피를 보니 욕심이 살짝 났다"고 특유의 승부사 기질을 드러낸다. 

이때 김기태가 "외로움을 잘 탄다"라고 운을 떼자, MC 이찬원은 "새벽에 전화 좀 하지 마요"라며 김기태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이에 허각은 과거 '왕중왕전' 출연 당시 홀로 무대에 올랐던 경험을 고백하며 "곧 외로움 느끼게 될 거다"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낸다.

라포엠을 상대로 2전 2패의 전적을 가진 김기태는 '선전포고를 하라'는 MC들의 제안에 특유의 기세로 위협적인 멘트를 날려 토크대기실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불후의 명곡' 상반기 왕중왕전은 김조한X뮤지X한해, 정동하X알리, 정선아, 김연지XDK, 허용별, 라키X베베, 김기태, 손태진X신성X에녹, 라포엠, 리베란테 등 총 10팀의 우승자들이 경쟁을 펼친다.

한편, '불후의 명곡' 2024 상반기 왕중왕전 편은 총 2부 분량으로 전파를 타며, 24일에 이어 31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