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냄새 없애려다 화재 폭발…60대 전신 화상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8. 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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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5시 13분께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상가주택 지하 계단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A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20㎏짜리 액화석유가스(LPG)통과 버너를 연결해 불을 붙여 습기 제거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유증기로 인해 갑자기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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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5시 13분께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상가주택 지하 계단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A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20㎏짜리 액화석유가스(LPG)통과 버너를 연결해 불을 붙여 습기 제거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유증기로 인해 갑자기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 = 연합뉴스]
소방당국자는 “불길이 치솟았지만 옮겨붙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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