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미 원전기업 간 분쟁 해소 위해 미 정부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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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원자력 기업인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분쟁으로 체코 원전수출 후속 절차가 난항을 겪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정부는 미국 정부와 원전 등 에너지 전반에 대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양국 원전 기업 간 분쟁의 원만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경로를 통해 미국 정부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체코 원전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굳건한 한미 동맹 기조하에 미국 측과 지속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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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원자력 기업인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분쟁으로 체코 원전수출 후속 절차가 난항을 겪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정부는 미국 정부와 원전 등 에너지 전반에 대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미 양국 정부 간에는 원전을 포함해 재생·수소 등 에너지 전반에 관해 협력의 필요성이 크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양국 원전 기업 간 분쟁의 원만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경로를 통해 미국 정부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체코 원전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굳건한 한미 동맹 기조하에 미국 측과 지속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민관 대표단이 이달 초 체코 원전 수주 마무리 작업을 위해 미국 에너지부 및 웨스팅하우스 고위 관계자와 접촉했지만, 성과가 없었다며 체코 원전 수출에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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