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설렁탕에는 '이것' 넣어야...젊은 직원은 기겁"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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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설렁탕 맛집을 방문해 '맛있게 먹는 법'을 전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설렁탕에는 깍두기 국물이 참 좋다"는 설명과 '젊은 직원은 기겁하네요', '먹을 줄 모릅니다', '농담입니다', '각자 맛있게 먹으면 된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김 지사는 설렁탕에 숟가락으로 깍두기 국물을 첨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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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설렁탕 맛집을 방문해 '맛있게 먹는 법'을 전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설렁탕에는 깍두기 국물이 참 좋다"는 설명과 '젊은 직원은 기겁하네요', '먹을 줄 모릅니다', '농담입니다', '각자 맛있게 먹으면 된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문설농탕'에서 식사하는 사진도 올라왔다.
사진 속 김 지사는 설렁탕에 숟가락으로 깍두기 국물을 첨가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집게로 파를 듬뿍 집어 뚝배기에 담는 모습이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여기 100년 넘은 맛집이다. 제대로 드셨다", "역시 드실 줄 아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 지사가 방문한 이문설농탕은 1904년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에 개업해 100년 넘게 이어져 온 한국의 첫 음식점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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