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설렁탕에는 '이것' 넣어야...젊은 직원은 기겁" 뭐길래?

김주미 2024. 8. 24.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설렁탕 맛집을 방문해 '맛있게 먹는 법'을 전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설렁탕에는 깍두기 국물이 참 좋다"는 설명과 '젊은 직원은 기겁하네요', '먹을 줄 모릅니다', '농담입니다', '각자 맛있게 먹으면 된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김 지사는 설렁탕에 숟가락으로 깍두기 국물을 첨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주미 기자 ]

사진 =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설렁탕 맛집을 방문해 '맛있게 먹는 법'을 전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설렁탕에는 깍두기 국물이 참 좋다"는 설명과 '젊은 직원은 기겁하네요', '먹을 줄 모릅니다', '농담입니다', '각자 맛있게 먹으면 된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문설농탕'에서 식사하는 사진도 올라왔다.

사진 속 김 지사는 설렁탕에 숟가락으로 깍두기 국물을 첨가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집게로 파를 듬뿍 집어 뚝배기에 담는 모습이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여기 100년 넘은 맛집이다. 제대로 드셨다", "역시 드실 줄 아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 지사가 방문한 이문설농탕은 1904년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에 개업해 100년 넘게 이어져 온 한국의 첫 음식점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