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리그 유일 '0입'…조지아 마라도나 1호 영입생 후보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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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 시장 마감이 일주일여 남은 상황에서 리버풀은 아직 새로운 선수 영입의 낌새조차 없다.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는 '리버풀이 고메즈를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보내고 공격수 앤서니 고든 영입을 시도했다. 고메즈의 신체검사(메디컬테스트) 일정까지 잡혔지만, 계약은 무산됐다. 리버풀은 고든을 7,500만 파운드(약 1,317억 원)에 영입하고 뉴캐슬은 고메즈를 4,500만 파운드(약 790억 원)에 받는 거래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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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이 일주일여 남은 상황에서 리버풀은 아직 새로운 선수 영입의 낌새조차 없다. 영입을 '0입'으로 만들고 있는 셈이다.
떠난 이들은 많다. 반 덴 베르그와 파비우 카르발류가 브렌트포드로 이적했고 보비 클라크도 잘츠부르크로 향했다. 이적료가 발생한 이들 세 명을 매각해 4,900만 파운드(약 877억 원)를 벌었다.
그나마 모하메드 살라가 여전히 건재하고 입스위치와의 개막전에서 지오구 조타와 함께 한 골씩 넣는 화력을 보여줬다. 루이스 디아스, 코디 각포도 활용되고 있다. 다르윈 누녜스만 컨디션을 회복하면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떠났어도 아르네 슬롯 체제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허리도 알렉시스 맥 알리스테르를 중심으로 도미닉 소보슬라이에 라이언 그라벤베르흐로 중심을 잡았다. 수비야 페어질 판 데이크라는 기둥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엔드류 로버트슨이 폭발력을 보여주고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자렐 콴사가 경기 경험을 쌓고 있다.
다만, 개막전이 승격팀인 입스위치였다는 점에서 고민이 있다. 26일 브렌트포드 홈 개막전과 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지난 시즌의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보강에 대한 고민을 덜어도 되지만, 마냥 괜찮다고 할 수는 없다.
특히 수비에서는 판 데이크를 보좌할 짝을 구하는 것이 여전히 쉽지 않다. 조 고메즈가 있지만, 프리 시즌 명단에 빠졌고 세비야전 17분 출전이 전부였다. 이적이 유력하다.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는 '리버풀이 고메즈를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보내고 공격수 앤서니 고든 영입을 시도했다. 고메즈의 신체검사(메디컬테스트) 일정까지 잡혔지만, 계약은 무산됐다. 리버풀은 고든을 7,500만 파운드(약 1,317억 원)에 영입하고 뉴캐슬은 고메즈를 4,500만 파운드(약 790억 원)에 받는 거래였다'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1호 영입은 이뤄질까. 적어도 이적 시장 종료 시점에는 영입이 없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PSG)이 노린다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를 리버풀이 원하는 모양이다.
흐비차는 나폴리가 주급을 인상하는 등 어떻게든 붙잡기에 나서고 있지만, 빅터 오시멘과 더불어 떠나고 싶다는 의지를 공공연하게 밝혀 왔다. 공격 연계가 다소 매끄럽지 않은 리버풀에는 좋은 영입이다.
슬롯 감독 전략, 전술에서 공수 연계는 중요하다. 수비가 쉽지 않다면 적어도 앞선에서 먼저 해결해 위험에서 벗어나는 방식이다. 매체는 '리버풀이 흐비차 영입을 위해 7,000만 파운드(약 1,229억 원) 이상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폴리도 현금이 필요하다. 오시멘의 이적료가 1억 1천만 파운드(약 1,932억 원) 수준이라 쉽게 팔리지 않고 있어 돈이 되는 자원의 매각은 불가피하다. 로멜루 루카쿠(첼시) 영입을 위해서 더 그렇다. 리버풀은 이런 역학 구도를 치밀하게 활용해 흐비차를 데려와 계약이 1년도 남지 않은 살라의 재계약 무산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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