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노바' 에스파, 임영웅·세븐틴 제치고 8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에스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브랜드평판 2024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에스파, 2위 임영웅, 3위 세븐틴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4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9812만930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지난 7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1882만860개와 비교하면 17.41% 줄어들었다.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브랜드는 참여지수 97만3127, 미디어지수 204만9857, 소통지수 222만3459, 커뮤니티지수 182만70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7만3467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40만6686과 비교해보면 30.83% 상승했다.​​

2위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120만2687, 미디어지수 216만9221, 소통지수 143만8058, 커뮤니티지수 122만130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03만1267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728만743과 비교해보면 17.16% 하락했다.​​

3위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브랜드는 참여지수 52만1510, 미디어지수 113만2339, 소통지수 71만7119, 커뮤니티지수 158만819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5만9166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97만5014와 비교해보면 33.08% 상승했다.​​

4위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 브랜드는 참여지수 43만5936, 미디어지수 96만5992, 소통지수 106만1409, 커뮤니티지수 127만56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3만901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72만9739와 비교해보면 0.25% 상승했다.​​

5위 아이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45만9585, 미디어지수 91만3011, 소통지수 74만9543, 커뮤니티지수 91만613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3만8275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68만4838과 비교해보면 13.16%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가수 브랜드평판 2024년 8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에스파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가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1882만860개와 비교하면 17.41%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33% 하락, 브랜드이슈 21.14% 하락, 브랜드소통 19.44% 하락, 브랜드확산 16.81%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슈퍼노바로 음원차트에서 장기집권을 이어가고 있는 에스파 브랜드가 1위, 예능 방송을 통해 시청률을 책임진 멀티테이터로 활약하는 임영웅 브랜드는 2위, 글로벌 투어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과시한 세븐틴 브랜드는 3위가 됐다. 6인 6색 개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이브 브랜드는 4위, 서울 월드컵 경기장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아이유 브랜드는 5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