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 주말 관객 세 불리기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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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외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극장가 1위를 달리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6만 5600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96만 563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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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서바이벌 외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극장가 1위를 달리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6만 5600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96만 563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4일 개봉했으며 17일부터 8일 째 흔들림 없이 독주를 이어가며, 조용한 관객 세를 불리고 있다. 100만 돌파가 목전인 가운데, 국내 영화 '파일럿'이 뒷심을 발휘하기 위해 고투하고 있다.
조정석의 여장으로 화제가 된 코미디 '파일럿'은 같은 날 3만 9950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07만 8377명으로 나타났다.
3위는 조윤희 김주령 주연의 '늘봄가든'으로 3만 1223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8만 6407명이다.
'에이리언: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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