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일원’ 귄도안, 떠난 지 1년 만에 맨시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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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블을 함께 했던 일카이 귄도안이 1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맨시티는 2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귄도안 영입을 발표했다.
귄도안은 맨시티에서 304경기를 뛰며 60골 38도움을 기록했다.
귄도안은 "맨시티에서의 7년은 경기장 안팎에서 큰 만족감과 성장을 할 수 있던 시기였다"라며 "다시 돌아올 기회를 얻는 것은 큰 의미"라고 재회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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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로 떠난 지 1년 만에 재회
맨시티는 2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귄도안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 1년이다.
귄도안은 2016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7년간 뛰며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2~23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모두 우승하는 트레블에 힘을 보탰다.
귄도안은 맨시티에서 304경기를 뛰며 60골 38도움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EPL 5회, UCL 1회, FA컵 2회, 리그컵 4회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여름 FC바르셀로나(스페인)로 이적하며 맨시티와 동행을 마쳤다. 바르셀로나에서도 공식전 51경기 5골 14도움으로 활약했으나 구단 재정 문제로 결별했다.
이번 영입으로 중원에 무게감을 더한 맨시티는 EPL 5연패에 힘을 받게 됐다. 귄도안은 “맨시티에서의 7년은 경기장 안팎에서 큰 만족감과 성장을 할 수 있던 시기였다”라며 “다시 돌아올 기회를 얻는 것은 큰 의미”라고 재회를 반겼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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