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열기 경남서 잇는다…올림픽 스타들, 전국체전으로
[생생 네트워크]
[앵커]
대한민국 선수단이 파리올림픽에서 종합 8위에 오르며 역대급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 선수들의 다음 행선지는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막바지 대회 준비가 한창인 현장을 김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를 포함해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순위 8위에 오른 대한민국 선수단.
양궁과 펜싱, 사격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선수들도 탄생했습니다.
이 선수들의 다음 행선지는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우진 /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2024년 파리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입니다.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합니다. 경남 전국체전, 파이팅"
<박혜정 / 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파리올림픽의 열정으로, 경남 전국체전으로, 경남 전국체전 파이팅"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입니다.
지하 5층, 지상 3층 규모로, 경기장에는 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기존에 있었던 주경기장급 운동장 바로 옆에 종합운동장이 지어지면서, 선수들은 유사한 환경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시합 직전까지 할 수 있습니다.
지하에는 김영원 미술관이 들어서면서 문화체전의 의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홍태용 / 김해시장> "올여름에 느끼셨던 파리올림픽에서의 그 열광을 김해에 꼭 오셔가지고 한 번 더 선수들도 만나 뵙고 그 열기를 한 번 더 느껴보시기를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일주일간 경남 김해를 중심으로 개최됩니다.
연합뉴스TV 김영민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김완기]
#전국체전 #경남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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