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결별' 황정음, 한국 떠났다…"예쁜 걸 많이 봐야 예뻐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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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이혼과 결별 아픔을 딛고 밝은 근황을 전했다.
황정음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예쁜 걸 많이 봐야 예뻐진데요. 맛있는 걸 많이 먹어야 건강하데요"라며 일본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을 낳았다.
지난 2월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소송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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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황정음이 이혼과 결별 아픔을 딛고 밝은 근황을 전했다.
황정음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예쁜 걸 많이 봐야 예뻐진데요. 맛있는 걸 많이 먹어야 건강하데요"라며 일본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셀카를 찍으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다음 해 둘째 아들도 안았다.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지난 2월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소송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황정음은 최근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했으나 2주 만에 헤어졌다. 소속사는 "황정음과 김종규는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다"면서도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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