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주최 '청춘반란 대학가요제' 축하공연 박상민·하림·신인선 총출동

24일 인천 월미도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2024 음악 실연자 페스티벌 청춘반란 대학가요제' 축하공연 가수. 사진┃2024 음악 실연자 페스티벌 청춘반란 대학가요제' 홈페이지 캡처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나가수' 박상민, '미스터트롯' 신인선 등 인기 가수들이 2024 청춘반란 대학가요제에 총출동한다.

'2024 음악 실연자 페스티벌 청춘반란 대학가요제' 축하공연이 24일(토)과 25일(일) 이틀간 인천 중구 월미도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된다.

24일 공연에는 가수 박상민, 하림, 신인선, 엑신, 더스틴, 클라베 등이 나선다. 이번 대학가요제 수상자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가수 박상민은 1993년 데뷔 이래 '무기여 잘 있거라', '너에게로 가는 길 Part1'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대한민국 대표 가수 중 한명이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나는 가수다2', '가족오락관' 등 방송에도 출연하며 특유의 선글라스와 턱수염으로 잘 알려져있다.

가수 하림은 R&B 장르에서 활약 중인 싱어송라이터로 그룹 신치림(윤종신, 조정치, 하림)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학가요제 본선 심사위원으로도 참가한 바 있다.

가수 신인선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9위에 오르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외에도 2016년부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25일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정아, 무용가 김지선, 바이올리니스트 콘, 첼리스트 성지송, 크로스오버 테너 박완 등이 참가해 대학가요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인천 월미도 상상플랫폼에서 펼쳐진 대학가요제 본선에서는 LIF(세종사이버·단국·전남도립)가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푸른바람을보라(경희대)가, 은상은 T.O.P(동원대)가 선정됐고, 동상과 인기상은 각각 가아(서울예술대), 옐로은(부산보건대)이 수상했다.

23일 인천 월미도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2024 음악 실연자 페스티벌 청춘반란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LIF. 사진┃STN뉴스

이번 대학가요제는 1차 서류 전형을 거쳐 2차 현장 예선을 진행했다.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펼쳐진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팀이 확정됐다.

김현욱 아나운서와 임성민 아나운서가 본선 진행자로 나섰고, 심사 위원으로 가수 하림과 김윤하 음악평론가, 김관진 프로듀서 등이 참여했다.

공연 외에도 푸드 트럭, 어린이 안전체험, 한여름 밤의 헬스워킹, 버스킹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024 음악 실연자 페스티벌 청춘반란 대학가요제'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주최, 방송사 STN(에스티엔)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인천 중구 월미도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되며, 24일과 25일 오후 7시부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STN뉴스=김도영 인턴기자

casterkdy@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