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킬러' 손흥민, 원색적인 비판에는 골로 대답한다

이성필 기자 2024. 8. 24.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격에서 압도했지만, 결정력이 문제였습니다.

포로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바디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리를 놓쳤습니다.

그럴 때마다 골로 대답했던 손흥민, 지난 시즌에도 에버턴과 홈경기에서 골을 넣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파고들기 능력이라면 세계 최고인 손흥민이 과감한 침투로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느냐가 에버턴전의 중요 관전포인트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토트넘 홋스퍼는 레스터시티와 개막전에서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페드로 포로의 골 출발점이지만, 해결사는 되지 못했다.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는 레스터시티와 개막전에서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페드로 포로의 골 출발점이지만, 해결사는 되지 못했다.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는 레스터시티와 개막전에서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페드로 포로의 골 출발점이지만, 해결사는 되지 못했다.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는 레스터시티와 개막전에서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페드로 포로의 골 출발점이지만, 해결사는 되지 못했다.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승격팀 레스터시티와 무승부로 새 시즌을 출발한 토트넘.

공격에서 압도했지만, 결정력이 문제였습니다. 포로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바디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리를 놓쳤습니다.

영입생 솔랑케를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좌우에 손흥민과 존슨이 보조했지만, 레스터 수비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공격적인 측면 수비수 포로의 골이 그나마 토트넘에는 위안이었습니다.

바디로부터 우승도 못해 본 팀이라 놀림 받은 토트넘, 무관을 깨기 위해서는 홈 개막전인 에버턴을 상대로 화끈한 경기력을 보일 필요가 있습니다.

손흥민도 증명의 시간입니다. 골 없이 시작했다고 원색적인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그럴 때마다 골로 대답했던 손흥민, 지난 시즌에도 에버턴과 홈경기에서 골을 넣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에버턴은 브라이턴과의 홈 개막전에서 수비가 무너지며 0-3으로 완패했습니다. 측면 수비수 애슐리 영이 퇴장당해 측면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파고들기 능력이라면 세계 최고인 손흥민이 과감한 침투로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느냐가 에버턴전의 중요 관전포인트입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