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좁고 깊게 산다는 것에 관하여

이수지 기자 2024. 8.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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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자신을 최대한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정답은 몰입하는 일을 완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온 정신을 깊이 집중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온 정신을 현재에 집중할 수 있을까? 현재에 집중하고 순간을 즐기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 방법을 알려주는 이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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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좁고 깊게 산다는 것에 관하여 (사진=위즈덤하우스 제공) 2024.08.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어떻게 하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자신을 최대한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정답은 몰입하는 일을 완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온 정신을 깊이 집중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온 정신을 현재에 집중할 수 있을까? 현재에 집중하고 순간을 즐기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 방법을 알려주는 이는 거의 없다.

미국 뉴욕의 도시 속 수도승 단다파니는 인식과 마음, 그리고 몰입하는 대상에 인식을 붙들어놓는 법을 스승에게 배우면서 마침내 그 방법을 알게 됐다.

이후 자기 경험에 좁고 깊게 집중하면서 그것들로부터 최대한 많은 이득을 얻었다. 그 결과 자신이 행복해졌음을 깨달았다.

책 '좁고 깊게 산다는 것에 관하여'(위즈덤하우스)에서 수도승 단다파니는 좋아하지 않는 일에 묶여 길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삶의 대해 조언한다.

저자는 하와이 힌두교 수도원에서 10년간 수행한 뒤, 뉴욕으로 와서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의 깨달음을 알리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왜 좁고 깊은 삶을 살아야 하는지, 그렇게 살기 위한 도구는 어떤 것인지, 또 그 도구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인간이면 누구나 가진 마음과 인식이란 도구로 좁고 깊은 삶에 대해 이해하고, 집중과 의지라는 도구로 좁고 깊은 삶에 도달하는 법을 설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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