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가드레일 들이받고 도망간 운전자…주거지서 검거

김기태 기자 2024. 8. 24.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취 상태로 교통사고를 내고 차량을 버린 채 도주한 운전자가 검거됐다.

지난 23일 오후 11시 10분께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차량만 남겨진 사실을 확인하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주거지에서 운전자를 검거했다.

음주 측정 결과 운전자인 남성은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밝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만취 상태로 교통사고를 내고 차량을 버린 채 도주한 운전자가 검거됐다.

지난 23일 오후 11시 10분께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차량만 남겨진 사실을 확인하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주거지에서 운전자를 검거했다.

음주 측정 결과 운전자인 남성은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밝혀졌다. 경찰은 음주 운전 등 혐의로 남성을 입건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