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딥페이크' 피해 당했다…"가짜 영상 강력 대응" [공식]

이유민 기자 2024. 8. 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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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덱스가 '가짜 영상'으로 피해를 봤다.

23일 덱스의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안내문을 공개했다.

이어 "덱스는 불법 도박 게임 APP 등의 광고를 진행한 적이 없으며, 해당 광고는 덱스가 출연했던 영상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짜 영상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소속 아티스트 덱스는 불법 도박 게임 APP 등의 광고를 진행한 적이 없으며, 해당 광고는 덱스가 출연했던 영상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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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킥더허들 스튜디오 SNS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방송인 덱스가 '가짜 영상'으로 피해를 봤다.

23일 덱스의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안내문을 공개했다. 안내문에는 "덱스를 사칭하여 딥페이크,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이 접목된 불법 도박 게임 광고가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덱스가 딥페이크 피해를 봤다고 전했다.

이어 "덱스는 불법 도박 게임 APP 등의 광고를 진행한 적이 없으며, 해당 광고는 덱스가 출연했던 영상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짜 영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 측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며 가짜 영상에 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덱스는 대한민국의 특수부대 UDT 출신으로 2022년 넷플릭스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 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그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 직송'에 출연하며 배우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 이하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 전문

안녕하세요. 킥더허들 스튜디오입니다.

최근 소속 아티스트 덱스를 사칭하여 딥페이크,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이 접목된 불법 도박 게임 광고가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팬들의 주의를 요하고자 공지 드립니다.

현재 소속 아티스트 덱스는 불법 도박 게임 APP 등의 광고를 진행한 적이 없으며, 해당 광고는 덱스가 출연했던 영상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짜 영상입니다.

이러한 불법 가짜 광고 영상을 발견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라며, 불법 광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 드립니다.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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