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오늘 첫 공개..신현빈♥문상민, 이별부터 하는 '로코'

안윤지 기자 2024. 8. 24.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신현빈과 문상민이 벌써 이별하며 시작한다.

24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극본 오은지, 연출 서민정·배희영)이 이날 오후 9시 처음 공개된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는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무엇보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통해 세 번째 만난 두 배우이기에 '쇼윈도 부부의 썸'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또 한 번 찰떡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제공=쿠팡플레이
/사진제공=쿠팡플레이
배우 신현빈과 문상민이 벌써 이별하며 시작한다.

24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극본 오은지, 연출 서민정·배희영)이 이날 오후 9시 처음 공개된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는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먼저, 신현빈과 문상민이 1년 넘게 비밀 사내 연애 중인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데뷔 후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출사표를 던지며 사랑스러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 신현빈과 명실상부 대세 배우로 떠오르며 '댕댕미'를 무기로 여심 저격에 나선 문상민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다. 사전 공개된 영상과 이미지에서도 '완벽 비주얼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은 커플이 보여줄 사랑스러운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면, 진지함과 능청스러움을 오가며 입체적 캐릭터들을 만들어온 윤박과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생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박소진은 '재벌 부부 로맨스'를 그린다. 무엇보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통해 세 번째 만난 두 배우이기에 '쇼윈도 부부의 썸'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또 한 번 찰떡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왕자님과 결혼한 신데렐라가 해피 엔딩을 맞는 건 동화 속에나 존재한다고 믿는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신현빈)는 알고 보니 회사 대주주의 막내아들이었던 남자친구 '주원'(문상민)과 헤어진다. 이별을 대가로 회장님에게 큰돈을 받았기 때문.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윤서의 발목을 잡는다. 예상을 달리, 주원이 자존심 따윈 모두 버리고 거침없는 직진 공략을 시작한 것. 이렇게 '헤어진 뒤 썸타는' 독특한 역주행 로코의 색다른 설렘이 시작된다.

AL카드 회사 부회장 '시원'(윤박)과 재벌 인플루언서 '미진'(박소진)은 재벌가 결혼 공식을 뒤엎는 부부 로맨스를 선보인다. 정략 결혼 후 곧장 해외 지사로 떠났던 미진이 한국 본사 발령을 받아 귀국한다. 그렇게 결혼한 사이면서도 어색한 한 집 살이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면서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선 결혼 후 썸'이라는 또 다른 역주행 서사를 쌓을 시원과 미진이 진짜 부부로 거듭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막내 사원인 줄 알았던 남자친구 주원이 알고 재벌 3세였다. 신데렐라가 완벽한 왕자에게 구원받는 흔한 클리셰일 수 있지만,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는 이를 뒤집는다. 첫 회부터 윤서는 이별을 종용하는 회장님 앞에서 당당한 모습으로 '사이다'같은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 사랑을 지키게 해 달라 호소하지 않고, 이별 요구를 바로 인정하며 쿨하게 계좌번호를 적는다. 콧대 높은 재벌가의 막내아들인 주원이 배경, 돈, 자존심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윤서에게 직진하는 모습도 신선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