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성안길로 컴백'…청주원도심골목길 축제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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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인 '여름:성안이즈백'이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성안길 일대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축제는 ▲공연, 전시 등 볼:거리 ▲투어, 체험 등 놀:거리 ▲연계 행사 함께할:거리로 진행된다.
문화적 가치를 지닌 청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축제는 지난해에 관람객 5만2000명, 지난 4월에는 2만5000명이 참여할 정도로 청주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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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청주시는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인 ‘여름:성안이즈백’이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성안길 일대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Back to the 2000's'를 주제로 Y2K 감성 가득한 2000년대 성안길 거리를 재현한다. 그 시절 유행했던 음악, 패션, 문화가 펼쳐진다.
축제는 ▲공연, 전시 등 볼:거리 ▲투어, 체험 등 놀:거리 ▲연계 행사 함께할:거리로 진행된다. 지난달 진행한 '2024 원도심활성화 시민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12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볼:거리에서는 유튜버 '창현 거리노래방', '춤추는 곰돌'이 이곳을 찾고, 2002년 월드컵 꼭짓점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이별철의 디스크쇼', '응답하라 Y2K Play List' 등 디스크쇼, 밴드, 재즈,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예정돼 있다.
놀:거리에선 '미니홈피 꾸미기 체험', '패션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됐다. 2000년대 축제 놀이 야바위 문화 체험도 있다. 아트마켓과 미디어파사드 등 함께할:거리도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Y2K 패션을 인증한 관람객에게 원도심골목길축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3-201-2018)하면 된다.
문화적 가치를 지닌 청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축제는 지난해에 관람객 5만2000명, 지난 4월에는 2만5000명이 참여할 정도로 청주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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