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김수지·윤이나·황유민·이효송·안신애 등 한화클래식 2R 성적은? [KL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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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20번째 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 우승상금 3억600만원) 이틀째 경기가 23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 서-동코스(파72·6,797야드)에서 진행됐다.
안선주와 서어진이 1라운드 경기 후 기권하면서 117명이 2라운드에서 뛰었고, 이틀 합계 2오버파 146타를 작성한 공동 53위까지 상위 61명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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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20번째 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 우승상금 3억600만원) 이틀째 경기가 23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 서-동코스(파72·6,797야드)에서 진행됐다.
출전 선수들의 평균 타수는 1라운드 73.47타, 2라운드 73.171타가 나왔다. 이틀 연속 가장 좋은 스코어는 66타(6언더파)였다.
안선주와 서어진이 1라운드 경기 후 기권하면서 117명이 2라운드에서 뛰었고, 이틀 합계 2오버파 146타를 작성한 공동 53위까지 상위 61명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1, 2라운드에서 66타씩 때린 이예원이 합계 12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랐고, 5타 뒤진 안송이가 2위(7언더파)에 자리했다.
상금과 대상포인트 1위 박현경은 합계 6언더파로 임희정, 이가영과 공동 3위를 이뤘다.
여러 번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했던 이다연이 이틀간 5언더파를 쳐 홍정민, 유현조와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멤버 하라 에리카(일본)가 공동 9위(4언더파)에서 한국 선수들과 경쟁했다. 황유민, 박지영, 한진선, 최민경, 최예림도 같은 순위다.
평균타수 1위를 달리는 윤이나는 2타를 줄여 공동 16위(합계 3언더파)에 올랐다.
이미 3개의 다른 메이저 우승컵을 수집한 박민지도 2언더파 70타를 써내 공동 19위(2언더파)로 12계단 상승했다. 올해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노승희를 비롯해 박주영, 이소영, 박혜준, 한지원, 김민주 역시 박민지와 동률을 이뤘다.
지난주 더헤븐 마스터즈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배소현은 공동 26위(1언더파)에서 성유진, 김민별, 박결, 전예성 등과 그룹을 만들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김수지는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공동 33위(이븐파)로 32계단 도약했고, 장타자 방신실도 하루에 3타를 줄여 47계단 뛰어올랐다. 스폰서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지은희, 이민영2도 공동 33위다.
프로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이효송이 1오버파 공동 43위에 자리했다. 가나자와 시나(일본)와 김재희, 고지우도 동일한 위치다.
아마추어 선수 리안 미카엘라 말릭시(필리핀)는 둘째 날 2타를 잃어 10계단 하락하면서 1타 차로 컷 탈락했다. 송가은은 1타를 줄여 공동 62위(3오버파)로 24계단 상승했지만, 1타 차로 컷 기준선을 넘지 못했다.
올해 처음 KLPGA 투어 대회에 참가한 안신애는 공동 99위(합계 8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1라운드에서 7타를 잃은 게 타격이 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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