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금리인하' 시사에 금융시장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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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통화정책 기조전환을 강하게 시사하면서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현지시각 23일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도래했다"며 9월 금리인하 사이클 개시를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파월 발언 이후 금리선물시장은 오는 9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100%로 반영했고 0.5%포인트, 이른바 '빅컷' 확률도 기존 24%에서 35%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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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통화정책 기조전환을 강하게 시사하면서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1.14% 오른 41,175.08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5%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47% 올랐습니다.
테슬라,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들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4% 포인트 넘게 급등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현지시각 23일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도래했다"며 9월 금리인하 사이클 개시를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파월 발언 이후 금리선물시장은 오는 9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100%로 반영했고 0.5%포인트, 이른바 '빅컷' 확률도 기존 24%에서 35%로 올랐습니다.
김희웅 기자(hw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001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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