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3타수 무안타 침묵…총알 송구로 병살 호수비
이정찬 기자 2024. 8. 24. 11:09
▲ 배지환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배지환이 모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배지환은 오늘(2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MLB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배지환이 선발 라인업에 든 것은 지난 20일 텍사스 레인저스전(4타수 1안타) 이후 4경기 만입니다.
배지환이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며 시즌 타율은 0.191(68타수 13안타)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수비에선 7회초 노아웃 1루에서 병살 플레이를 만들어 팀에 공헌했습니다.
배지환은 중견수 뜬공을 잡은 뒤 2루에 정확하게 송구해 태그업을 시도한 1루 주자를 잡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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