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벨링엄 없이 네이션스리그 A매치 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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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훈련 중 종아리 부상을 당해 9월 A매치에 결장하게 되었다.
벨링엄의 부상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개막을 앞두고 발생하여, 잉글랜드 대표팀은 그를 제외한 채 A매치를 치르게 되었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이어오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부상은 팀에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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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은 현지 시간으로 23일에 진행된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 도중 종아리를 다쳤고, 훈련 프로그램을 끝까지 소화하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경기를 뛰지 못하는 것보다 더 싫은 건 없다"며 "하지만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한다. 아마 내 몸이 좀 더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벨링엄의 부상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개막을 앞두고 발생하여, 잉글랜드 대표팀은 그를 제외한 채 A매치를 치르게 되었다. 잉글랜드는 8일 아일랜드, 11일 핀란드와 차례로 맞붙게 되며, 벨링엄의 공백이 팀에 미칠 영향이 우려된다.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사임한 이후 임시로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게 된 리 카슬리 감독은 다음 주에 소집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벨링엄의 부상으로 인해 카슬리 감독은 새로운 전술적 접근과 선수 선발에서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이어오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부상은 팀에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
사진 =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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