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한준호 '곡성·영광' 방문…재선거 앞두고 호남 민심 잡기

정금민 기자 2024. 8. 24.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석·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4일 전남 곡성·영광군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민생 행보에 나선다.

두 최고위원은 이날 전남 곡성군 옥과전통시장과 영광군 영광터미널시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 최고위원은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정당이 바로 민주당"이라며 "곡성군과 영광군의 민생안정을 위해 당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16 전남 곡성·영광군수 재선거 지역 민심 청취 포석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이재명 대표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공식 일정을 취소한 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024.08.23.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김민석·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4일 전남 곡성·영광군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민생 행보에 나선다.

두 최고위원은 이날 전남 곡성군 옥과전통시장과 영광군 영광터미널시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후 민주당 지역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어 당원과 직접 소통한다.

지난 18일 민주당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신임 당 지도부가 호남 지역 민심 살피기에 발빠르게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 지역은 오는 10월 군수 재선거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김 최고위원은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정당이 바로 민주당"이라며 "곡성군과 영광군의 민생안정을 위해 당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최고위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며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최고위원은 이어 "무능한 정권 때문에 경제마저 망가져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먹사니즘(먹고 사는 민생 문제 해결)으로 민생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는 유능한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