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시니어투어 앨리 챌린지 첫날 단독 선두
이정찬 기자 2024. 8. 24. 11:00
▲ 최경주의 1라운드 경기 모습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니어 무대에서 우승 기회를 또 잡았습니다.
최경주는 오늘(24일)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블랭크의 워윅 힐스 골프앤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앨리 챌린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기록했습니다.
6언더파 66타를 친 최경주는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한 타 뒤진 로드 팸플링(호주) 등 4명의 선수가 공동 2위에서 최경주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한국시간) 시니어 브리티시 오픈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 우승한 최경주는 4주 만에 다시 정상에 도전합니다.
최경주는 지난달 시니어 브리티시 오픈을 포함해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통산 2승을 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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