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후루하시 영입 검토 보도… 로저스 감독의 반응은?

최대영 2024. 8. 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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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일본 공격수 후루하시 교고(29)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을 단호하게 부인했다.

로저스 감독은 24일(한국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후루하시와 맨시티 간에 아무런 연락도 없었다. 이는 명백한 루머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로저스 감독은 "후루하시의 이적에 대해 맨시티와 어떤 일도 없었다"며, "이적 문제에 대해 후루하시와 대화한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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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일본 공격수 후루하시 교고(29)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을 단호하게 부인했다. 로저스 감독은 24일(한국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후루하시와 맨시티 간에 아무런 연락도 없었다. 이는 명백한 루머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로저스 감독은 "후루하시의 이적에 대해 맨시티와 어떤 일도 없었다"며, "이적 문제에 대해 후루하시와 대화한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적설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다. 나는 이번 주말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디 애슬레틱'은 맨시티가 떠난 훌리안 알바레스의 대체 선수로 후루하시를 영입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로저스 감독의 발언은 이적설이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후루하시는 2021년 7월 셀틱에 합류한 이후 3시즌 동안 공식전 135경기에서 73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그의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일본 국가대표팀에서는 다소 소외된 모습이다. A매치에서 21경기(5골) 출전한 후루하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과 2023 아시안컵에서도 호출되지 않았다.

후루하시는 셀틱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더 큰 무대에서 인정받기를 원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적설과 관련된 불확실한 상황 속에 머물러 있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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