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가장 우선은 학교 현장, 그 다음 급한 것도 학교 현장”

정재수 2024. 8. 24.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교육에 있어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학교 현장이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지난 23일 '2024 하반기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해 이 같이 강조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신규 발령 장학(교육연구)관 20명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 2024 하반기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역량 강화 연수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교육에 있어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학교 현장이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지난 23일 ‘2024 하반기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해 이 같이 강조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신규 발령 장학(교육연구)관 20명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지난 23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2024 하반기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역량강화 연수’에서 임태희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연수 내용은 △경기교육 주요 정책 이해 △사례로 살펴보는 장학(교육연구)관의 역할과 실제 △경기미래교육 리더의 소통과 협업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통과 협업 시간에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선배 멘토가 참석해 직무 현안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의했다.

연수에 참석한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일동은 경기교육 정책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과 소통, 협업으로 맡은 직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은 경기교육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분들”이라며 “누가 목표를 정하고 지시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균형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기본과 기초 교육에 충실하고 행정적인 일 등은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면서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학교 현장이고 그다음에 급한 것도 학교 현장임을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