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가족센터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학교' 12월까지 운영

초등생 자녀 둔 20가정 대상…고구마 캐기, 축구 등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 토요학교 포스터.(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가족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저학년(1~3학년) 1개 반(10가정)과 고학년(4~6학년) 1개 반(10가정)으로 나눠 모두 8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족욕체험·인삼화분 만들기(8월), 고구마 캐기·죽방울놀이·비석치기(9월), 볼링(10월), 축구교실(11월), 신체놀이(12월) 등의 활동을 마련했다.

증평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증평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3명 이상 다자녀 가정은 우선 접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