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24] 네오위즈 '안녕서울' 등 '게임스컴'서 韓 인디 게임 부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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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은 매년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로, 올해 '게임스컴 2024'는 25일(독일 시각 기준)까지 쾰른 내 쾰른 매쎄에서 진행된다. 올해 64개국 14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전시면적은 약 23만㎡에 달한다.
그 중 인디 아레나 부스는 글로벌 각국의 인디 게임이 전시되는 공간으로, 제10전시장에 위치했다. 인디 게임에 대한 방문객들의 관심이 쏠리며 제10전시장은 '게임스컴' 전시장 중에서도 많은 인파가 몰린 전시장 중 하나다.
'게임스컴 2024' 현장에서 '안녕서울: 이태원편'의 부스를 운영 중인 네오위즈 관계자는 "'안녕서울: 이태원편'에 대해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고, 이야기의 핵심인 서울의 문화를 몰라도 데모 버전 클리어 비율이 80% 정도 된다"며, "플레이 이후에는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남기고 있다. 이전 퍼블리싱 인디 게임 '산나비'의 뒤를 이을 작품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게임스컴 2024'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는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들이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쾰른(독일)=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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