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흉기로 찌르고 아내도 납치한 5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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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며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르고 아내까지 납치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특수감금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빌린 돈 1억 5천만 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제 오전 11시 10분쯤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직장동료인 4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함께 있던 아내를 차에 태워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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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며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르고 아내까지 납치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특수감금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빌린 돈 1억 5천만 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제 오전 11시 10분쯤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직장동료인 4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함께 있던 아내를 차에 태워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흉기를 휘두른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001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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