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자포리자 원전 외부 전력선 끊겼다가 하루 만에 복구"

임민형 2024. 8. 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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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원자력발전소 단지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 전력을 공급하는 외부 전력선이 끊겼다가 하루 만에 복구됐다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밝혔습니다.

IAEA는 현지시간 23일 성명을 통해 "22일 오후 4시쯤 330㎸(킬로볼트) 외부 전력선과 원전 간의 연결이 끊어졌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원전 운영진이 전력선을 즉시 정비했고, 하루가 지난 23일 오후 3시 30분쯤 복구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부 전력선이 끊어진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군사 활동의영향으로 제 기능을 못 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자포리자_원전 #우크라이나 #러시아 #IA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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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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