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제12회 부코페(BICF)’ 개막식 빛낸 ‘국민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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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제12회 부코페(BICF)' 개막식을 화려하게 빛냈다.
특히 이번 개막식이 '부코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만큼, 코요태는 K-레트로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였다.
K-코미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부코페'에서 다시 한번 K-레트로의 진수를 보여준 코요태는 최근 '2024 미국 투어'를 진행, LA(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시애틀을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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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제12회 부코페(BICF)’ 개막식을 화려하게 빛냈다.
지난 23일 오후 7시 2024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 개막식이 개최됐다. 블루카펫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코요태가 오프닝 축하 무대에 올라 흥을 끌어올렸다.
이날 코요태는 ‘비몽’과 ‘순정’ 무대를 선사, ‘부코페’에 춤바람주의보를 발령했다. 짜릿한 레트로 사운드와 함께 코요태는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세 사람은 꽉 찬 함성에 보답하듯 뜨거운 열정을 무대에 녹여냈고, 중독성 강한 춤으로 세대통합을 이뤘다.
코요태는 국민 그룹다운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부산의 밤을 흥으로 가득 채웠고, 개그맨들 못지않은 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개막식이 ‘부코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만큼, 코요태는 K-레트로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였다.
K-코미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부코페’에서 다시 한번 K-레트로의 진수를 보여준 코요태는 최근 ‘2024 미국 투어’를 진행, LA(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시애틀을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마주했다.
한편 미국 투어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한 코요태는 농익은 청량함으로 올 하반기 컴백을 비롯해 거침없는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갈 전망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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