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등 동부권 폭염경보
김성준 2024. 8. 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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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4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동남·동북권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 서남·서북권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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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4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동남·동북권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 서남·서북권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온열질환자(지난 21일 기준) 누적 환자는 추정 사망자 28명을 포함해 3019명을 기록해 지난해 전체 환자(2818명)를 훌쩍 넘어섰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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