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상가건물 천장 철거 중 50대 추락…경찰 수사

오종민 기자 2024. 8. 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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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한 상가 건물에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작업하던 일용직 근로자가 추락해 머리를 다쳤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께 수원특례시 권선구 권선동의 한 상가에서 50대 일용직 근로자 A씨가 3m 높이에서 떨어졌다.

A씨는 당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이동식작업대에 올라 천장 철거 작업을 하던 중 중심을 잃고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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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서 전경. 수원남부경찰서 제공

 

수원의 한 상가 건물에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작업하던 일용직 근로자가 추락해 머리를 다쳤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께 수원특례시 권선구 권선동의 한 상가에서 50대 일용직 근로자 A씨가 3m 높이에서 떨어졌다.

A씨는 당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이동식작업대에 올라 천장 철거 작업을 하던 중 중심을 잃고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 지장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현장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오종민 기자 fiveb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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