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폭염경보 속 무더위···곳에 따라 5~40mm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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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8월 24일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경북 서부내륙은 아침부터 밤사이, 대구와 그 밖의 경북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5~40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25일에도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경북 남부 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오후(12~18시)에는 대구와 그 밖의 경북, 울릉도·독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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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8월 24일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경북 서부내륙은 아침부터 밤사이, 대구와 그 밖의 경북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5~40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이 대구와 울진 25.4도, 포항 26.7도, 울릉도 27.1도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5도, 경주 37도 등 31~37도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25일에도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경북 남부 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오후(12~18시)에는 대구와 그 밖의 경북, 울릉도·독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특히 토요일인 24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10~20mm의 다소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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