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도둑 or 사생팬 충격 행동에 CCTV 설치 “쓰레기 버리고 갔다”(혤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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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이 CCTV 설치를 고백했다.
영상에서 평소 공포영화를 좋아한다는 태민은 집 문 앞에 CCTV를 설치한 근황을 공개했다.
혜리가 엘리베이터에서 13층이 저절로 눌린 경험을 털어놓자 태민은 "집에 도둑 들었던 적이 있다"라고 고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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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샤이니 태민이 CCTV 설치를 고백했다.
8월 23일 채널 '혜리'에는 ‘태민이라는 동화 속 탬자님 모셨습니다 I 혤's club’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평소 공포영화를 좋아한다는 태민은 집 문 앞에 CCTV를 설치한 근황을 공개했다.
혜리가 엘리베이터에서 13층이 저절로 눌린 경험을 털어놓자 태민은 “집에 도둑 들었던 적이 있다”라고 고백한 것.
그는 "한 1년 됐다. 없어진 것이 뭔지 모르겠지만 뭔가가 더 생겼다. 집에 쓰레기를 버리고 갔었다. 그 이후로 제가 CCTV를 달았다. (몰래 들어와)집에 숨어 있을까봐 그게 무서웠다. 공포 영화 보면 침대 밑에 숨어 있고 하지 않나. 시간이 좀 많이 지났는데 그땐 좀 무서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하면 태민은 "막내라 연습실에 일찍 갔다. 지하 보컬룸에 갔는데 여자아이 웃음소리가 들렸다. 인사하려고 다가가는데 '뭔가 잘못됐다' 싶었다. 발이 안 떨어지는데 돌아서 나왔다. 매니저한테 전화했더니 '어 귀신있어~'라고 하더라"라며 자신이 겪은 SM 귀신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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