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나토는 미국 주도 전쟁동맹...전운 몰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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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최대 전쟁동맹이라며, 유럽을 넘어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전운을 몰아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는 나토 조약 발효 75주년에 펴낸 백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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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최대 전쟁동맹이라며, 유럽을 넘어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전운을 몰아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는 나토 조약 발효 75주년에 펴낸 백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백서에는 나토가 북한의 위력 강화 조치를 헐뜯으면서 조선반도와 주변 지역에 대한 군사적 침투를 강화하고 있고, 이는 나토라는 '침략함대'의 침로가 조선반도로 향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주장이 담겼습니다.
또 힘의 균형을 보장하고 새로운 전쟁 발발을 억제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 나가겠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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