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주최, 청춘반란 대학가요제 대상 'LIF' 수상

23일 인천 월미도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2024 음악 실연자 페스티벌 청춘반란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LIF. 사진┃STN뉴스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2024 음악 실연자 페스티벌 청춘반란 대학가요제'에서 LIF(세종사이버·단국·전남도립)가 대상을 차지했다.

23일 인천 월미도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대회 본선에서 LIF는 17개 팀 중 별중의 별이 됐다. 함께 상금 1천만원과 김보선 작가의 그림이 수여됐다.

금상은 푸른바람을보라(경희대)가, 은상은 T.O.P(동원대)가 선정됐고, 동상과 인기상은 각각 가아(서울예술대), 옐로은(부산보건대)이 수상했다.

이번 대학가요제는 1차 서류 전형을 거쳐 2차 현장 예선을 진행했다.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펼쳐진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팀이 확정됐다.

본선에 나선 이들은 리베로(Libero·여주대) 월야정(국제예술대) 임상우(서경대) 최수아(호원대) 김재헌(서울예술대) T.O.P(동원대) 가아(서울예술대) Nathan: DEI(서울예술대) MEOWAll(서경대) 우수현(서울예술대) 푸른바람을보라(경희대) 옐로은(부산보건대) the9(서경대) 하루(동원대) 조현서(서경대) 박해원(경희대) LIF슈리마(세종사이버·단국·전남도립)이었다.

23일 인천 월미도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2024 음악 실연자 페스티벌 청춘반란 대학가요제' 금상을 수상한 푸른바람을보라(경희대). 사진┃STN뉴스

김현욱 아나운서와 임성민 아나운서가 본선 진행자로 나섰고, 심사 위원으로 가수 하림과 김윤하 음악평론가, 김관진 프로듀서 등이 참여했다.

24일에 펼쳐지는 축하 공연에는 박상민, 신인선, 엑신, 더스틴, 클라베 등이 나선다. 이번 대학가요제 수상자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장식할 예정이다.

25일에는 뮤지컬 배우 이예슬, 바이올리니스트 콘, 팝소프라노 손정선 등이 대회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 외에도 푸드 트럭, 어린이 안전체험, 한여름 밤의 헬스워킹, 버스킹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024 음악 실연자 페스티벌 청춘반란 대학가요제'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주최, 방송사 STN(에스티엔)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인천 중구 월미도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되며, 본공연 대학가요제(23일 오후 7시)와 축하공연(24일, 25일 오후 7시)까지 사흘간 펼쳐진다.

24일 인천 월미도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2024 음악 실연자 페스티벌 청춘반란 대학가요제' 축하공연 가수. 사진┃2024 음악 실연자 페스티벌 청춘반란 대학가요제' 홈페이지 캡처

STN뉴스=김도영 인턴기자

casterkdy@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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