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가자 휴전협상 '결렬 직전' 보도 부정확…진전 있다"

미국 백악관은 가자지구 휴전 협상 논의와 관련해 "상황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협상이 결렬 직전이라는 보도는 부정확하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현지시간 23일 "카이로에서 진행된 예비 협상은 건설적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윌리엄 번스 중앙정보국 국장이 대화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있다"며 "주말 동안에 더 많은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커비 보좌관은 "이제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함께 참여해 세부 사항을 확정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가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가자지구 #휴전협상 #카이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