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펜트 하우스' 장윤정도 챙기는 '당스파이크' 뭐길래?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도장TV'영상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장윤정이 가족들의 건강을 걱정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장회장의 아침 루틴! 무편집~ 무보정~ 무세수~ 원테이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도경완은 "아침 7시인데 장회장님(장윤정)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나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아기들 간식 싸서 보내느라고요"라며 귀찮아 하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러면서 장윤정은 "남은 사과가 있어서 애들 싸줄 거다. 거기에 땅콩잼을 발라 줄 거다. 땅콩잼이 당스파이크를 막아 준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도경완은 "당스파이크가 뭐야?"라고 물었고 장윤정은 "공복에 음식을 먹으면 당이 확 치고 올라가는 건데, 그걸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도장TV'영상

또 장윤정은 "땅콩버터를 원래 좋아했는데 그 소식을 들으니까 반갑더라. 그렇게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땅콩버터를 올린 사과를 받고 "이게 무슨 맛인가"라며 먹었고 "의외로 이질감이 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쌈장처럼 적게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고 이 모습을 본 도경완은 "자기가 먹으니까 진짜 쌈장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정은 아나운서 도경완과 지난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 둘은 최근 서울 용산구에 있는 120억 대의 한강 전망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구매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