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제 현장서 '묻지마' 흉기 난동…"여러 명 사망"

임민형 2024. 8. 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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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3일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졸링겐시에서 열린 축제에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여러 명이 숨지고 다치는 참사가 벌어졌다고 독일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현지 신문인 빌트 보도를 인용해 한 남성이 행인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졸링겐은 중세시대부터 칼 제작으로 유명한 도시로 공업도시로 변모한 현재에도 칼 제조시설이 여럿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독일 #흉기난동 #졸링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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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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