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동락 축제, 소제동·대동천 프로그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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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올해 '동구동락 축제'에 소제동과 대동천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동구청에 따르면 축제는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을 슬로건으로 10월4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동구는 최근 2차 부서 연계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신규 콘텐츠 발굴과 쾌적한 축제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현덕 부구청장은 "부서 간 적극적인 업무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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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 '동구동락 축제'에 소제동과 대동천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동구청에 따르면 축제는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을 슬로건으로 10월4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특히 구는 2회째를 맞아 지역 대표 관광지인 소제동과 대동천을 연계한 프로그램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주제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야간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소제동 야간 경관거리를 조성하고 카페거리와 협업해 풍성한 이벤트도 펼친다. 지난해 '도심 속 낭만여행’을 주제로 처음 열린 축제엔 약 15만명이 찾았다.
동구는 최근 2차 부서 연계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신규 콘텐츠 발굴과 쾌적한 축제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현덕 부구청장은 "부서 간 적극적인 업무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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