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자가' 장윤정, 소박한 아침밥 "사과에 땅콩잼 발라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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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꾸밈 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부엌에서 사과를 썰며 "애들 사과 싸서 보내고 남은 사과가 있다. 또 땅콩 버터가 공복에 밥 먹었을 때 당이 확 치솟는 걸 막아준다고 하더라"며 사과에 땅콩잼을 발라 먹기 시작했다.
장윤정은 "이렇게 해서 아침을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 땅콩잼이 포만감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일하러 가야한다는 도경완에게 땅콩잼을 바른 사과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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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장윤정이 꾸밈 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장회장의 아침루틴! 무편집~무보정~무세수~원테이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민낯으로 영상에 등장한 장윤정은 집에서 남편인 방송인 도경완과 대화를 시작했다. 장윤정은 부엌에서 사과를 썰며 "애들 사과 싸서 보내고 남은 사과가 있다. 또 땅콩 버터가 공복에 밥 먹었을 때 당이 확 치솟는 걸 막아준다고 하더라"며 사과에 땅콩잼을 발라 먹기 시작했다.
장윤정은 "이렇게 해서 아침을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 땅콩잼이 포만감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일하러 가야한다는 도경완에게 땅콩잼을 바른 사과를 건넸다. 도경완은 "의외로 맛이 이질감이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1999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장윤정은 '어머나' '짠짜라' '이따이따요'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13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장윤정은 최근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곳은 복층 구조로 전용면적 273.98㎡, 분양가는 약 120억원 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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