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잠실운동장에 5만명 몰린다…“대중교통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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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대형 공연과 프로야구가 예정돼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에 갈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24일과 25일 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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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대형 공연과 프로야구가 예정돼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에 갈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24일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의 발표를 보면, 잠실야구장에서는 전날부터 열린 두산과 한화가 맞붙는 프로야구 경기가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또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4∼25일 덴마크 가수 크리스토퍼의 내한 공연이 열려 국내외 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잠실종합운동장은 오는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어,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다.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줄어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24일과 25일 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오연서 기자 lovelett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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